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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빠진 1020…5년사이 2000명 늘었다

작성자 : 작성자관리자    작성일 :2020-08-24 10:19:03   작성 IP : 221.158.2X.XXX    조회수 : 260

 


일주일에 5회 이상 술을 즐기는 양 모씨(28)는 최근 절주·단주 모임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취업난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찾아올 때마다 술로 달래는 안 좋은 습관이 들었고 음주를 가까이 한 나머지 무기력증, 우울증이 찾아오는 등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술독에 빠진 1020세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취업 등 스트레스가 심해져 음주로 푸는 이들이 늘면서 알코올 중독을 호소하는 1020세대가 적지 않다. 알코올 중독은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유발하고 심하면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10·20대 알코올 중독 환자는 2015년 6572명에서 2019년 8735명으로 5년간 2000명 이상 급증했다.

연도별로 보면 10·20대 알코올 중독 환자는 2016년 최초로 7000명대 벽을 넘은 데 이어 2017년 7464명, 20** 8232명으로 줄곧 증가 추세를 유지해왔다. 특히 10대 여성 청소년은 5년 만에 알코올 중독 환자가 667명에서 1051명으로 1.5배 급증했다.

반면 전 연령대 알코올 중독 환자는 5년 동안 약 3% 감소했다. 알코올 중독 환자가 가장 많은 40·50대 중년층도 2015년(3만9663명) 대비 2019년(3만4458명) 약 13.1% 줄었다.

1020세대에서 알코올 중독 현상이 심각한 이유는 이들의 음주가 폭음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술을 마시는 청년 2명 중 1명은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 5잔, 여성 3잔 이상인 `위험한 음주`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 나이에 알코올 중독 현상이 심해지면 우울증,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범죄에 연루되는 등 삶이 망가지거나 극단적 선택에 이르기까지 한다.


실제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조사 결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람 중 절반가량이 음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술독에 빠진 청년이 매년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대학 입시와 취업 스트레스, 불안감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또 세계 경제성장이 정체되고 코로나19 시국이 이어지면서 아르바이트 시장과 기업 채용 규모가 줄어들어 청년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집 안에서 홀로 음주를 즐기는 `홈술` 문화가 널리 퍼진 것도 알코올 중독 유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속적인 홈술은 쉽고 간편하게 술을 접할 수 있어 자칫 음주를 하루 일과나 습관처럼 받아들일 위험성이 있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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