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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단순한 통제로 극복할 수 없는 지경이라면?

작성자 : 작성자관리자    작성일 :2021-01-22 09:51:47   작성 IP : 221.158.2X.XX    조회수 : 157

 


▲(출처=픽사베이)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플 아이폰 또는 삼성 갤럭시 등 여러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하고 많은 정보들을 쉽게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다방면적인 교류와 다각적인 정보 습득을 이뤄낼 수 있지만 이 같은 과정으로 사용 시간이 점차 늘어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높아져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KOSIS(국가통계포털)에서 제공된 20**도의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속에서 16.4%가 잠재적위험군으로, 2.7%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또, 어르신들까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중독자가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매해 새로이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및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등 최신 스마트폰에 집착을 갖는 경향도 보이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스마트폰 중독이 커다란 사회적인 문제로 두드러지고 있다.

IT 강국인 우리나라는 이 분야의 발전들이 급속하게 이뤄지면서 지금 이 시점에도 여러가지 어플이나 게임 등 다양한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개개인의 의존도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유아 아이들을 타이르는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높아지면 여러가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긴 시간동안 스마트폰 화면을 보게 되면 눈의 피로가 쌓이면서 안구건조증이나 시력저하 등 다양한 안과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강한 빛을 뿜는 스마트폰 화면이 눈을 자극해 인체가 낮과 밤을 혼동하면서 생체리듬의 혼란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우울증이나 수면장애 등 정신 건강이 나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 더불어, 성장기의 아이들은 성장장애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금의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등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용을 단순히 통제하기는 어렵다. 그러면 스마트폰 중독은 어떻게 예방할까. 먼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여야 한다. 하루에 평균 2시간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지정된 장소에서만 사용하는 등의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 이를 따르는 것도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좋다. 하지만 지금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방법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직접적인 교류를 갖는 것이다. 이러한 직접적인 교류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일상적인 관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평소 자녀가 하는 말과 행동으로 그 부모의 언행과 행동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에 걸린 아이들은 그 부모도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스마트폰 중독자'일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의 스마트폰 의존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 의존증에서 벗어나려면 자녀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일정한 규칙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이때, 스마트폰의 사용을 무조건 통제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을 활용해 좋은 자료를 검색해보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스마트폰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 또한, 한 주에 하루 정도는 가족들 모두 스마트폰 없이 산책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의 자녀가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스마트폰 사용을 일방적으로 통제하기 보다 자녀를 이해하려는 마음과 믿음을 먼저 가지는 것이 우선이다.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 치료는 이렇게 공감대 형성을 충분히 가진 후에 해도 실행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용 시간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예상할 수 없지만 이 방법을 통해 아이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단계를 가진다면 스마트폰 과의존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녀와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강이태 기자 ekdudg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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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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